7월 11일 미국 CNN방송이 <Protesters, police clash in South Korea>(<한국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이라는 제목의 한국발 기사를 내보냈다.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파업과 '85호 슈퍼크레인'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경찰의 충돌을 다룬 기사다.

길지 않고 단순한 스트레이트 기사지만 대다수 한국 언론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을 CNN은 기사로 전했다.

CNN 기사.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



CNN은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가스를 섞은 물대포(water cannons)를 발사했다"며 "주최측은 시위대에 어린이와 노인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같은 내용은 한국 언론 가운데 한겨레와 경향신문 그리고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프레시안 등 일부 인터넷매체 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내용이다.

기사 원문 보기


CNN은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에 간 송경동 시인의 코멘트("그들(경찰)은 충돌을 야기해 평화로운 운동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도 인용했는데 이 역시 대다수 한국 언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다.

CNN의 보도 가운데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바로 "시위는 현지 언론에 의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채 사라졌고, 시위대들은 트위터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집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대목이다.

기사 원문 :
The protest has gone largely unnoticed by the local media, and protestors have been using Twitter and social media to rally support.

김진숙 지도위원의 180일 넘게 크레인 위에서 농성하고 있어도, 만명에 이르는 사람이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그를 지원하기 위해 모여도 대다수 한국의 언론들은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CNN과 같은 외신까지 지적한 것이다.

외신에서 한국의 시위가 언론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화되고 있는 것을 지적한 이 현실,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할까?

한국 언론이 외면하는 가운데, CNN에 앞서 알자지라가 한진중공업 사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보도했고, 또 다른 많은 외신들이 취재하고 있는 이 현실,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할까?

CNN의 보도를 보며 오버랩된 장면이 있다. 바로 이란의 민주화 시위, 그리고 올해 초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에서의 민주화 시위를 한국 언론이 다루며 "트위터 혁명"이니 "SNS 혁명"이니 떠들어댔던 모습이다.


이란이나 중동에서 일어난 민주화 시위가 왜 '트위터 혁명'이나 'SNS 혁명'이 됐을까?
그것은 독재정권에 장악된 제도언론에서는 시위대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영매체와 관제언론에서는 외면하고, 왜곡하고, 독재정권은 통제하고 억누르기에 급급했기에 민주화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찾아낸 것이 바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였다.



가령 올해초 연합뉴스(MB정권하에서의 관변매체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가 중동의 민주화 시위를 전하면서 "언론 통제, 공권력 등에 억눌려 있던 이런 불만과 갈망이 SNS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사회적으로 조직화하면서 거대한 힘을 발휘한 것"이라고 분석한 것을 지금의 한국 상황에 대비해본다면 싱크로율 100%로 들어맞는다.

민주화가 된지 20년이 넘었다는 한국에서 민주주의 후진국이라 여겼던 이란과 중동에서 벌어진 일이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이 현실!

지금의 한국이 독재국가가 아니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일까?

김진숙과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언론들은 입이 있다면 이야기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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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즈라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3년전부터 독재국가죠.... 에휴

    2011.07.12 18:46 신고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그쵸.. 아니라고 아니라고 박박 우겨도 이젠 외국에서도 인증을 받았으니..

      2011.07.13 12:42 신고
  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종이라면 후세인 X도 빠는 CNN...

    2011.07.20 21:11 신고
  3. BlogIcon falkwejflwajef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재국가가 아니니까 한겨레와 경향신문 그리고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프레시안, 그리고 hangil님이 무사할 수 있는 거죠.

    2011.07.24 05:05 신고
    • 용공폭도  수정/삭제

      이거이거... 재미있는 논리네요. 반대파에 대해 직접적인 폭력 '만'가하지 않으면 독재가 독재가 아니게 되는 모양이군요. 완벽한 독재국가가 아니면 독재국가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겁니까?

      2011.07.27 22:25 신고
    • BlogIcon falkwejflwajef  수정/삭제

      우선 '독재란 무엇인가'에 대해 합의를 해야될 것 같네요. 멀리 갈 것도 없이 국어사전을 펼쳐봤더니, "특정한 개인·단체·당파·계급 등이, 국가나 혹은 어떤 분야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모든 일을 단독으로 지배·처리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군요. 근데 MB정부가 실로 그러하던가요? MB는 직접 선거 제도를 통해 선출되었고요. 복수정당제는 무리 없이 작동하고 있네요. 따라서 저는 MB정부는 독재가 아니다, 라고 판단합니다.

      용공폭도 님은 "MB정부는 부분적 독재다"라고 주창하고 계신데요. 도대체 논거가 뭔가요? <한경오프>가 열심히 한진중공업 사태를 보도하고 있을 때, <조중동>은 침묵했던 거? CNN보다 최루액 보도가 늦었던 거? 그렇다면 <조중동>의 공정성을 문제삼아야죠. 왜 엄하게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라고 재단해 버리시나요? 명백한 범주 오류죠.

      저도 소위 '좌빨'의 한 사람으로서 MB의 행태가 참 얄밉습니다만, 이런 식의 무책임하고 선정적인 레토릭의 남발은 오히려 보수진영에게 역공당할 빌미를 제공할 뿐이고, 관전하던 부동층들을 냉소하게 만들죠.

      2011.07.28 10:20 신고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702님, 님이 국어사전을 인용해 적어놓은 독재의 개념("특정한 개인·단체·당파·계급 등이, 국가나 혹은 어떤 분야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모든 일을 단독으로 지배·처리하는 일")이 저는 이명박 정권에게 거의 들어맞는다고 봅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부터 꽤 많이 흔들렸지만, 한때 이명박류(개인·단체·당파·계급)가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를 장악했고, 지방권력을 장악했고, 경제와 언론,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장악해 거의 모든 일을 단독으로 지배, 처리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이명박 정권이 과거 군사독재정권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니지요. 하지만 꼭 박정희처럼 전두환처럼 해야지만 독재정권입니까?

      제가 지적한 상황을 잘 살펴보십시오. 이란과 중동에서 벌어진 일과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잘 비교해보십시오. 도대체 뭐가 다른지, 그걸 놓고 '독재정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게 과연 "무책임하고 선정적인 레토릭의 남발"인 것인지...

      2011.08.01 10:45 신고
    • BlogIcon falkwejflwajef  수정/삭제

      드디어 주인장 님이 리플을 달아주셨네요. 정리하자면, 저의 주장은 <조중동>의 보도 행태가 불공정하다는 사실은 MB정부가 독재라는 것의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hangil님의 논리에 따르자면 참여 정부 역시 독재라는 누명을 씌울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우선 행정부를 볼까요? 국무총리에 이해찬과 한명숙, 청와대 민정수석에 문재인, 국정홍보 비서관에 노혜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근태와 유시민, 재경부 장관 및 교육부 장관에 김진표, 법무부 장관에 강금실, 문광부 장관에 이창동, 통일부 장관에 정동영, 한은 총재에 박승, 국회의장에 김원기, 당시 의회는 열린우리당이 과반석을 차지하고 있었고,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미FTA와 이라크 파병을 관철했죠.

      사실 한국 헌법이 규정하는 대통령제라는 것은 미국의 대통령제보다 더욱 강력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은 의회나 사법부의 견제로부터 예산의 수립이나 집행, 법률안에 대한 거부나 공포 등 많은 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왜냐하면 87년의 타협의 산물인 9차개정헌법은 대통령제에 있어서 왜냐하면 민주성보다는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거든요. 주어진 조건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비난의 사유가 된다면 좀 억울하겠죠. 만약 민주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는 분이 있다면 개헌을 추진하는 쪽이 빠를 것이고, 저도 의원내각제를 지지하는 쪽입니다.

      한편, hangil님은 MB정부가 유신이나 신군부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MB정부가 독재인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이란의 상황과 다를 바 없어서요? 이란 보도 기사문에서 강조하신대로, "언론 통제, 공권력 등에 억눌려 있던 이런 불만과 갈망이 SNS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사회적으로 조직화하면서 거대한 힘을 발휘"됐으면 우리는 이란과 같아지는 건가요? 이란과 같은 언론 통제가 한국에도 실제로 있었나요? 보도지침이라도 있어서, 레디앙이나 프레시앙에 김진숙 동지의 절절한 사연을 알리는 기사문이 공권력에 의해 삭제되기라도 했나요? 최루액 무단방류 의혹을 제기했던 경향신문이 폐간이라도 됐나요? 아니면 국정원이 hangil님의 블로그 활동을 반정부활동으로 규정하고 국보법으로 잡아가기라도 했나요?

      자, 그럼 다시 물을게요. 확실히 한때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해 침묵했던 <조중동>은 불공정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 사실이 MB정부가 독재라는 것을 논증할 수있나요?

      2011.08.01 14:35 신고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702님/휴가 다녀오느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혹시 기다리셨다면...양해를 부탁드리지요. 다시 남겨주신 글을 읽고, '한번 빡씨게 토론해볼까'라는 마음이 들면서도, 사실 님과 그렇게 크게 토론을 해야 할 사안인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솔직히 님은 MB정권이 독재가 아니라지만, 이미 님이 MB정권에 대해 평가하는 정도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존중하고 '같은 생각'의 범주에 포함시켜도 무방하다 생각되거든요.

      그럼에도 몇가지만 제 생각을 더 말씀드리자면...

      모든 정부 비판 기사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이미 한국의 무수한 언론들은 통제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밤중 도심 한가운데서 갑자기 차가 세워져서 잡혀가는 언론인도 있었고, 인터넷논객도 인터넷에 쓴 글 때문에 감옥살이를 하다가 '무죄'로 나온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 KBS나 MBC 같은 곳에서는 정권의 낙하산 사장에 의해 보도가 통제되는 일이 일상다반사처럼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허접한 일개 블로거를 잡아가지 않았다고 해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두고 '독재나 다름없다'고 하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국가보안법 얘기 잘하셨습니다.
      최근 '민족21'이라는 남북관계전문언론사가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고(90년 이후 처음이라네요), 그 언론사의 주요 관계자의 자택까지 수색을 당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이야기 하셨습니다만,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서 마치 같은 수준의 지배가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스스로 '좌빨'이라는 분치고는 너무 느슨하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한미FTA와 이라크파병은 참여정부와 친미보수우익의 합작품이지 않겠습니까? 과연 지금 MB정부의 4대강사업이나 이미 처리된 미디어법처럼 밀어붙여진 사안이 뭐가 있었을까요? 이른바 '4대개혁입법'을 떠올려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제가 MB정권을 '독재'라고 규정한다고 해서, 독재가 아닌 정권이 독재가 될리도 없고, 님이 독재가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독재정권이 민주정권이 될리도 없겠지요.

      저로서는 이 정도되면 독재정권으로 부를만하다고 생각되지만 거기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걸 꼭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더구나 적어도 벌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깐요.

      2011.08.02 14:27 신고
  4. anw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망버스에 대한 해외반응이 궁금해서 검색하던 중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보기 드문 건전한 댓글토론모습을 보고 퍽 깊은 인상을 받아서 저도 댓글을 남깁니다. 요즘 댓글들을 보면 진실 자체를 무시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전제나 정의를 서로 인정하면서 그에 대한 해석이나 적용범위를 놓고 랠리가 진행되는 건 정말 바람직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런 장을 마련해주신 블로거님께도 감사드리구요.

    저도 댓글들의 쟁점에 대해서 한마디하자면
    이명박정권은 여러 상황이 독재의 그 것과 매우 유사하긴 하지만 독재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독재는 '목숨'을 담보로 요구했다면 이명박정권은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는 않아도 기업의 정리해고 묵인 혹은 저축은행사태의 비리나 이번 도청사건 등과 같이 음지의 방법을 통해서 개인의 '밥그릇'을 뺏는 행태를 보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어부의 조업활동을 금지하거나 어부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낚시대를 뺏거나 큰 배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다 잡아가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겠군요.

    이상은 독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 것이지만
    이명박 정권이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 702님의 견해에 대해서
    조중동의 불공정함이 현정부의 독재여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있는 여지는 여당과 재벌, 조중동 임원의 불편할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생각했을 때 아주 없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잣대로 독재라고 확신하는 것이 더 반론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요.

    2011.08.02 02:32 신고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anw님 의견 고맙습니다 ^^
      이명박 정권의 성격 규정에 대해서는 학자들의 연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조희연 교수 같은 분은 "이명박 정부를 ‘신보수정권’(조희연, 2008a)’, 더 구체적으로는 ‘권위주의적 신보수정권(신우파정권)’으로 규정한다. 이 신보수 정권은 근본적으로 친기업적이고 친자본적이며 반서민적인 60・70년대 개발독재 정권을 계승하면서도 ‘선진화’라고 하는 새로운 담론으로 보수의 새로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제공함으로써 집권하였으며, 이로써 과거 ‘독재 대 반독재’, 혹은 ‘민주개혁 대 반개혁’의 구도를 역전시키는 변화를 동반하였다"고 설명합니다만...

      님의 말씀 중 특히 공감하는 대목은 조중동과 MB정권의 관계에 대한 것인데요. 한몸이나 다름없는 그들 관계(곧 MB가 팽당하겠지만)를 인정한다면 조중동의 불공정함을 굳이 정권과 떼놓고 생각할 이유는 없겠지요..

      2011.08.02 14:35 신고
  5. BlogIcon 카이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를 잘못한 국민들의 잘못도 크지만 잘못이 아니라 왠지 사기를 당한 기분이라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2011.08.07 14:59 신고
  6.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재자가 나올려면 그만큼 그나라 국민들이 독재를 당하기 쉬운 존재여야 한다는 생각은 저만하는 생각일까요??? 요즘 국민들의 일반적으로 대중언론에 낚여서 여리저리 선동당하는 걸 너무나도 많이봅니다.

    2012.08.18 1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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